MVC 패턴의 등장

JSP의 한계점

과거 서블릿만으로는 화면 출력 부분에 있어서 굉장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화면 출력 부분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JSP였다.

 

JSP는 HTML과 자바 코드를 한 페이지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JSP만 사용한 방식을 통해 개발하는 것은 개발 속도를 빠르게 도와줬다.

 

이렇게 view, 로직을 jsp가 단독으로 맡아서 하는 것을 model1이라고 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JSP만을 이용해서 로직, 화면 출력을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코드가 섞이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코드가 너무 방대해지는 문제 등이 생겼다.

MVC의 등장

 

 

JSP 하나만으로 로직, 화면 출력을 처리하는 model1 방식은 큰 규모의 개발엔 적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일련의 과정을 화면 출력, 로직, 중간 관리 세 분류로 나눈 model2 방식이 등장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MVC 패턴이다.

 

위 그림과 같이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하면 컨트롤러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model에 전달한다.

 

model에서 처리한 로직을 컨트롤러로 반환하고 컨트롤러는 해당 결과를 view 전달한다.

 

view는 그 결과를 클라이언트에게 출력한다.

 

이렇게 일련의 처리 과정을 나눔으로써 규모가 큰 개발에서도 분업하기도 쉽고

 

유지보수에서도 큰 이점을 가져오게 됐다.

 

이러한 MVC 패턴은 웹 개발의 기본 패턴처럼 자리잡았다.

 

물론 jsp만 쓰는 model1 방식을 아예 안쓰는건 아니겠지만 지금은 거의 MVC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